일단 시설면에서는 특별하게 좋은점도,나쁜점도 없다고 느꼈음.객실내 위생상태도 좋았으며 객실내 시설중
흠이있다면 수건이 좀 헤졌다는 느낌?개인적으로 호텔등을 이용했을때 객실때 수건의 뽀송뽀송하고 약간 까끌까끌한 그 느낌을 좋아하는데,수건이 좀 낡았다는 느낌. 그것외에는 흠잡을것 없었음.
난방시설도 매우 훌륭했으며(오히려 너무 순식간에 더워져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야할 정도로 난방은 훌륭했음)사장님 외 가족분들도 매우친절하셨음.
그러나 제목처럼,위치가 좋지않은듯 느껴짐.주위에 게스트 하우스 및 펜션이 몇개 있는데...그냥 올레길을 걷다
해질녁 쉬어갈만한 위치로는 좋은듯. 가족,연인끼리 와서 주위 관광지를 돌아다니기에는 모든곳이 좀 멀게 느껴짐. 중문으로 검색을해서 예약하였으나 7~8km 정도 되는듯.10여분 내외정도...?연박을 하기보단 제주도 일주를 하며하루쯤 편안히 쉬어가기엔 좋은장소.룸에 딸려있는 바비큐 테이블등이 있어 시끌벅적하기보단 가족,연인,친구끼리 조용히 이용하기엔 참 좋은듯.
주위에 식당도 몇개없으며 식당이 평일이여서 그랬던지 그 몇개 안되는 식당중 문 안열었던곳도 있었음. 흑돼지를 전문으로 파는 식당이 있는데 맛은 꽤 좋았음.시끌벅적한 도심형 숙박지를 원하시는 분에게는 비추,조용한 곳에서 휴식을 원하시는 분에게 맞을법한 펜션인듯.